어제 아카데미에서 질문받은 사항에 대한 답변입니다.

1. Wibro를 이용한 현대중공업에서의 Yard접목은 현대중공업이 2003년부터 추진해온 디지털쉽야드를 향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Wibro를 활용한 것은 야드의 사무실에서 활용하기 위한 것이며 선박내부까지는 아닌 듯 합니다.

2. 다만, 선박내부의 통신기술의 접목이라면 2가지 방안을 들 수 있습니다.
(1) 전력선모뎀활용: 이 부분에 대하여 이미 알고 계시리라고 봅니다. 선박의 경우에 전력선모뎀활용은 육상에서보다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선박내부 무선랜 활용: 첨부파일을 참조해 주십시오. 아직 완전한 실용화에는 다소 기간이 필요한 듯 합니다.

3. Wibro관련하여 첨부파일에서 알 수 있듯이 현대중공업 황시영전무를 초빙해도 될 듯 합니다.
다만, 황시영전무님의 경우는 동기술의 전문지식은 없으실 것이고 대신에 기술개발 담당자를 초빙해도 되지만, 이럴 경우 아카데미 수강생중 많은 분들이 동 기술분야와 무관한 분야가 되어, 다른 분들로 하여금 아카데미 참여의 관심도를 저하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카데미에서 초빙강사를 초빙하고자 할 경우, 대도록이면 여러 분들의 관심을 공통으로 유발할 수 있는 분을 초빙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따라서, 황시영전무님은 동 Wibro와 무관하게 초빙을 하도록 고려하겠습니다.

4. 첨부파일의 자료로 답변에 불충하시다면, 재차 문의바랍니다.

도덕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