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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불황기 경영 전략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5-26 조회수 2079
파일   불황기_경영_전략.pdf (파일크기 : 672.31 KB)

1. 산업기술경영아카데미 개강과 안내
- 개강일시: 5월 8일(금), 저녁 7시(조금 일찍 오셔서 커피와 함께 담소를...)
- 개강장소: 한국조선기자재연구원 녹산본부(2층 세미나실)
- 강사: 최한석교수 (미국에서 오랫동안 해양개발 시스템 설계 수행)
- 강연제목: 심해석유 탐사 및 생산

- 5월 12일(화) 이 강연은 21세기 조선 문귀호 회장님입니다.

2. 산업기술경영아카데미 참석시, 각 업체별 기술애로 사항(특히, 현재 당장 해결해야할 사안 안건) 을 1건씩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결을 위한 방안과 대책은 1주일 후에 연락됩니다. 내용에 따라 답신을, 이메일로 회신하거나 강의실에서 휴식시간 또는 강의종료 후 전달합니다.

3. 한국의 부품 산업이 일본, 중국보다 유리한 이유
GM구매총괄그룹 부사장(앤더슨)은 "중국제품이 비싸서 못 쓰겠다"라고 "역샌드위치(한국이 중간에서 일본과 중국보다 유리한 위치)"가 한국에 유리함을 직설적으로 표현했다고 합니다(조선일보 5월 7일자). 중국정부의 육성품목인 유리 스페이타이어 등의 일부품목에서는 강점이 있지만, 이 밖의 품목은 경쟁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가격도 높다는 것입니다. 그는 중국의 경우 여러 부품을 연계하는 공급사슬체계가 미흡하고, 많은 품목이 '규모의 경제'를 갖추지 못하다 보니 오히려 비용이 많이 든다고 말했다. 또 일본은 기술적인 강점은 있지만, 모든 자원을 내부에서 구하는 폐쇄적 구조 때문에 글로벌 시장에서 필요한 가격경쟁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답니다.
반면에, 한국기업은 제품생산 및 구매 등 프로세스 측면에서 강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한국 CEO들에게 강한 신뢰감이 있답니다. "한국 CEO가 '예스'라고 하면 반드시 일을 해낸다"며 강력한 경영문화를 칭찬했답니다.
앤드슨 부사장은 한국의 부품업체CEO들에게 "중국 베트남 등으로 가지 말고, 한국에서 생산을 늘려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답니다. 책임감이 강한 CEO들이 한번이라도 더 가서 현장을 챙길 수 있어야 제품의 품질이 좋아진다는 것입니다. 그에 따르면, 한국기업들은 또 일본 기업들과 달리 전 세계를 대상으로 글로벌 소싱을 해 가격 면에서도 경쟁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GM이 매년 선정하는 최고 부품회사 리스트에 한국 부품업체수는 지난 2005년 5곳에서 올해는 20곳이 올랐다고 합니다. GM은 올해 한국에서의 제품 구매 물량을 작년 14억달러에서 21억달러로 늘릴 계획이랍니다.

[시사점]
최근, 선박엔진 및 선박제조 글로벌 기업들은 글로벌 소싱을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얼마 전에 MAN회사 사장님을 본인(도덕희)이 만나뵌 적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글로벌 아웃소싱을 하고 있더군요. Wartsila사도 마찬가지로 글로벌 아웃소싱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때, 우리기업들이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에 신경써야 할 것 같습니다.

4. 불황기 경영 전략(첨부파일, 삼성경제연구소 제공)

5. 2009년 말쯤 경기회복세 전망
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인 버탱키씨는 "미 경제가 바닥을 치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이는 연말쯤 회복세로 돌입하게 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하겠습니다.
세계 경제 회복의 시발점은 내년 이맘때가 아닌가 합니다.


도덕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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