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희교수가 세계 최초로 유체와 구조물의 복합운동을 비접촉식으로 3차원 측정. 해석할수있는 기술을 개발 일본 혼상류학회 기술상을 수상했다(27일)
도교수가 개발한 유체-구조 복합운동 비접촉식 3차원 측정해석 기술은 해양플랜트와 고 부가가치 선박 설계기술 개발에 핵심 기술이라고 해양대는 설명했다.
이 기술은 유동장의 유체와 동일한 비중의 미소 입자를 투입한 다음 이들의 거동을 4대이상의 카메라로 영상화하고 이들 영상에 대해 디지털 영상 기술과 사진 측량기술을 접목하는 방식으로 되어있다
해양대는 이 기술이 비 접촉 계측기술 분야의 최첨단 기술로써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해양플랜트 산업에 미칠 파급효과가 매우 크다
고부가가치 선박 해양 운동체인 LNG, FPSO 자원 개발용 해양 구조물 등의 핵심 설계기술은 대부분 외국에 의존하고있어 해외로 지불하는 기술 로얄티가 매년 수억 달러나 되기때문이다.
해양대 관계자는 도교수가 받은 기술상은 일본 혼상류학회가 최근 5년간 개발된 전 세계의 기술중 가장 우수한 기술에 수여하는 상이고 해양 플랜트 산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각되고있어 이번 기술 개발이 큰 의미를 갖는다
일본 혼상류학회는 액체 기체 고체를 복합적으로 수반하는 유체 유동현상에 관한 공학과 과학 분야에 걸친 제반 학술적 연구 성과를 주제로하는 학술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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